일상/문화생활1 영화 '어린 의뢰인' 저녁을 먹다 우연히 TV에서 영화가 나오길래 잠깐 보다가 깊게 빠져버려서 끝까지 봤다. 처음부터 보지는 않았지만 두 아이가 나오고 엄마가 아이들을 때리는 장면을 보았는데 엄마 역할을 맡으신 배우분이 연기를 너무 잘하셔서 배우분까지 조금 무섭게 느껴졌다. *스포주의* 영화에서는 새엄마에게 학대당하는 10살과 7살의 남매가 나왔다. 남매 중 남자아이가 5만원권을 만지고 있는 모습을 새엄마가 보게 되고, 새엄마는 자신의 지갑에서 돈을 훔쳐간 것으로 여겨 남자아이를 때린다. 여자아이에게는 동생 교육을 어떻게 시켰냐면서 동생을 때리라고 시키고, 여자아이는 어쩔 수 없이 약하게 동생을 몇 대 때리게 된다. 장면이 바뀐 후 남동생이 죽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변호사가 각성하게 된다. 이전까지 변호사는 두 아이가 학대당하.. 2020. 3. 8. 이전 1 다음